대상 윤태진·창의상 연성호·자립상 김영주씨 수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16일 충북농업인회관에서 ‘제29회 충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시상식은 코로나19로 김장회 행정부지사, 박문희 도의장, 수상인원 등 50명 내외의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유튜브로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음성군 음성읍 윤태진 회원이 대상, 증평군 증평읍 연성호 회원이 창의상, 단양군 적성면 김영주 회원 자립상으로 충북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충북도 연합회 내 대상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등 3회의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윤태진씨는 1991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인삼연구회를 바탕으로 시험재배 및 지도사업 업무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김장회 도 행정부지사는 “충북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한농연충북연합회와 우수농업경영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농촌이 안정적으로 농업소득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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