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시가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친환경소비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사진)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은 친환경소비·생산 및 환경기술·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환경부는 환경 친화적 제품의 홍보·교육·소비·유통 등 구매·유통 확산의 촉진에 기여해 온 산업체, 개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했다. 대전시는 심사에서 2008년 ‘대전광역시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 제정, 녹색제품 상설 전시장 설치·운영, 관내 중소 유통매장 환경마크 인증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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