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2020년 중점추진 청렴과제로 선정한 ‘공공재정환수법 지침제정 및 적극홍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지침 제정 및 적극홍보’를 중점 청렴이행과제로 선정, 각 기관들이 운영 지침을 제정해 교육 15회·홍보 43회 등 코로나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각 기관별로도 26개 청렴이행과제를 추진했다.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법 시행 초기에 각 기관별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내부 임직원과 도민들에게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 것은 법 시행의 추진동력 마련과 정부정책에 적극 일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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