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 전체 영역서 높은 평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시행하는 2020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가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 기록관리 제도 정착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전국 468개 공공기관을 6개 유형(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공립대)으로 구분해 기록관리 업무 기반과 업무추진 등 3개 분야 16개 지표로 나눠 정량·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176개 교육지원청 중 충북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진천, 괴산증평, 단양)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높은 기록관리 업무 수준을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전체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하고, 지표 전체 영역에서 높은 수준으로 안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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