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의 날 기념 시상식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이 해마다 11월 두 번째 수요일로 지정된 ‘음성군 기업인의 날’을 맞은 11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하 공연 생략에 수상자만 초청, 올 한해 기업의 발전과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23명을 비롯해 일선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 등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8명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기업인 △충북도 도지사상=㈜인산, ㈜광진포장, 나무사랑, ㈜송아퍼니처 △음성군수상=㈜평화정공, ㈜강산에스티, ㈜보성일억조코리아, ㈜남하토건, ㈜미래티에스, ㈜와이디티, ㈜득영, ㈜성도, ㈜영도유리산업 △음성군의회 의장상=㈜남웅건기, 평화산업가스 등이 수상했다.
또 모범근로자 충북기업인협의회장상은 △금강공업㈜ 안용기 차장 △㈜이지플랜 지철남 대표 △㈜대명에너텍 신상식 대표,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상은 △함영선건축사사무소 함영선 대표 △㈜유민미향 황종익 실장 △㈜백조씽크 이명근 부장 △㈜광메탈 성준오 주임 △태창산업㈜ 이복규 상무가 수상했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의 전례 없는 위기에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축이 돼 끊임없이 노력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다양한 기업역량 강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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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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