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흐름을 따라 민족의 역사와 삶을 탐방하는 ‘민족의 젖줄 한강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이 충북 청소년 40명 등 수도권 5개 시·도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8일부터 14일 까지 열린다. 탐방단은 강원도 태백 검룡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9일 출발, 오는 10일 충북 단양 일원과 충주호, 청풍문화재단지, 탄금대 등을 방문한 뒤 14일 인천 강화도에 도착한다.

남한강을 따라 뱃길로 이동하는 이번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은 총 구간 712.4㎞에서 이루어지며 충북 구간은 단양군 영춘면에서 음성군 감곡면까지 168.3㎞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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