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명천택지 A-1블럭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16개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한다.

보령명천 A-1블럭 임대주택은 보령시 명천동 1116에 조성되며, 국민임대는 1천116호, 영구임대는 146호, 공공실버는 120호 등 모두 1천382호로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특히,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혼합단지로서 동시에 공고한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공공실버형 주택에 중복신청이 불가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처리 된다.

국민임대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올해 10월 23일) 현재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1인 가구 185만1천603원 △2인 가구 306만5천866원 △3인 가구 393만8천828원 △4인 가구 435만8천439원 이하 등 소득 기준과 총자산가액(세대구성원 전원 합산) 2억8천800만 원, 자동차가액 2천468만원 이하 등 자산기준을 총족해야 한다. 월 임대료는 27㎡는 14만2천660원, 37㎡는 20만2천970원, 46㎡는 25만820원이다.

영구임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월평균 소득과 가구별 소득 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고, 세부 충족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면적은 26A형으로 월 임대료는 생계 및 의료급여수급자 등 가군은 월 4만6천450원, 일반은 월 10만1천20원이다.

공공실버 주택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서 입주자 선정 자격에 포함돼야 한다.

기타 임대주택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의 분양임대공고 또는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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