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이 오는 21일까지 ‘2021 상반기 우선·정기대관’ 접수에 들어갔다.

대관 공간은 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 7실(405㎡ 1개, 730㎡ 1개, 3000㎡ 1개, 개별실 4개/평수 상이)과 5층의 다목적공연장 1개(561㎡, 311석)다.

갤러리 대관료는 1㎡당 200원이며, 공연장은 대관 시간(오전·오후·야간)과 장르에 따라 상이하다. 대관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이용 시간은 갤러리가 오전 10시~ 오후 7시, 공연장은 오전 10시~ 밤 10시다. 단, 휴관일인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공예관 기획 전시 기간은 대관할 수 없다.

대관 신청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최종 대관 승인여부는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일 공지한다.

한편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차기 입주작가 모집에 들어갔다. 공예관은 ‘2021 공예 스튜디오 입주작가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문을 연 이후 도자, 물레, 가죽, 섬유, 유리 5개 분야의 작가(팀)이 입주해 있으며 창작 활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예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2021년 1월에서 12월까지 활동할 차기 입주작가 모집대상은 도자, 물레, 옻칠, 섬유, 금속, 유리, 가죽 총 7개 분야 각 1명(팀)씩이며 분야 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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