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캠페인 동참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신협중앙회는 9일 베스티안 재단과 다음달 13일까지 ‘저소득 화상환자 및 소방관을 위한 S.A.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A.V.E. 캠페인'은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저소득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청과 베스티안 재단이 201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소방 히어로, 화상환자를 위해 캘린더로 돌아왔다’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소방관 히어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리워드 제품에 담아 네이버 해피빈 펀딩(https://url.kr/VlckSp)에서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화상환자와 소방관을 위해 기부된다.

대표 리워드 제품인 ‘2021년 캘린더’는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현직 소방관 6명과 그 가족들의 화보가 실렸다.

신협의 대표 캐릭터인 어부바도 캘린더 속에서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설수진 베스티안 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신협의 이번 S.A.V.E. 캠페인 동참을 통해 S.A.V.E. 캠페인이 널리 알려져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과 저소득 화상환자들이 폭 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S.A.V.E.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숨은 영웅들을 위한 위로·공감 프로젝트로서 신협 역시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에 존재 의의를 두는 만큼 그 뜻을 같이 하고 있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조력자로서 소외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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