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주)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가 맡아서 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이전부지 유수지 배수능력 검토에 따른 구거 선형 제시 △건축 기본계획 수립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건설공사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용역을 통해 지반의 높이, 구거 모양 등이 결정될 예정으로, 인근 유수지의 배수능력을 검토해 침수피해 방지 대책도 수립한다.

시는 2025년까지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15만1천㎡ 터에 전체면적 5만730㎡ 규모의 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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