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분양
지하 1층~지상 16층 규모 조성
친환경·편리성 갖춘 신개념 공간
복용동에 2023년 2월 준공 예정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최근 차세대 스마트형 공장으로 주목받는 지식산업센터에도 대형화, 고급화, 자연환경까지 고려한 뉴 웨이브 복합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단지 내 상가와 기숙사를 비롯해 첨단 인프라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로 대표되는 3박자가 어울리는 작업환경과 기업 CEO에 자부심을 드높이는 스마트한 시설로 진화하고 있다.

대전지역에도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유성 IC, 유성복합터미널과 인접하고 도안신도시 2단계 중심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인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다.

대전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유성구 복용동 236-3번지에 대지면적 1만7천490m², 전체면적 9만9천551m²에 지하 1층~지상 16층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 시설 192개의 호실(업무지원 40호실 포함), 공장(제조형, 업무형) 385호실, 기숙사 204개 호실의 ‘복합형 지식산업센터’다.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상업 시설, 3층~7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투 타워(two-tower)구조로 1동은 8층~16층 섹션형 오피스, 2동은 8~13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2000년대 초반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한 1세대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렸지만, 최근 점차 제조업 중심의 공장에서 탈피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 BT(생화학기술), ET(환경기술) 같은 첨단 산업이 입주하는 섹션형 오피스로 진화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여가 및 주거 공간으로 편의시설을 겸한 획기적 신개념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 속에서도 대전에는 현재 총 12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지만, 규모와 시설은 낡고 협소해 자산으로서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최근에 완공된 관평동과 대화동에 건설되었거나 건설될 지식산업센터는 산업단지 내에 있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형태로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보여주는 복합형 지식산업센터의 형태가 아닌 제조형 중심의 지식산업센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대전에서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친환경과 편리성이 동반된 신개념의 복합지식산업 센터로 건립된다.

또한, 기업 CEO나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 깨끗한 환경에서 사업과 꿈을 이루게끔 설계됐고 세제지원, 입지조건, 성장성을 바탕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열어줄 준비된 비전 상품이라 할 수 있어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어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GC 이테크건설’이 책임 준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책임 보증하며 준공 예정은 2023년 2월이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의 견본 주택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667-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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