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친구 맺기 캠페인 실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9일 도정 소식을 빠르게 알리고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 맺기 캠페인을 펼쳤다.

도 공보관실은 이날 출근길에 도청 본관과 신관 출입구 등에서 ‘홍보가 기가 막혀’란 문구가 담긴 배너를 설치하고 도 공식 SNS 안내 책자와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도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6개 SNS 매체를 이용해 도정을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6개 매체를 통해 게시한 다양한 정책과 소식은 올해만 3천507건에 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수해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실시간 소식 전파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 선정,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온라인 개최 성공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도는 페이스북 친구가 지난해에 비해 7천648명 늘어난 6만2천71명이고, 블로그 이웃은 6천496명 증가한 1만8천433명 등 모두 14만4천530명의 SNS 친구를 보유하고 있다. 최응기 도 공보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홍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직원들이 SNS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정책 홍보에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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