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솔리스트 챔버 앙상블이 칠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갖고 있다.
충북 충주 솔리스트 챔버 앙상블이 칠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 칠금중학교(교장 이재성)가 28일 두드림학교(보충학습 프로그램) 정서 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충주 솔리스트 챔버 앙상블’을 초청, 전교생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해 설명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보헤미안 랩소디 등 총 9곡을 선사했다. 칠금중은 지난 12일 전교생 전면 등교에 맞춰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재성 교장은 “감염병 예방과 함께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력은 물론, 이번 힐링 콘서트와 같이 정서적 지원 활동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