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소방서와 옥천소방서는 28일 영동군 용산면 율리 송담재에서 양 기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가졌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토론방식으로 샌드위치나 햄버거 등을 담은 점심이 갈색(brown) 봉투에 제공되는 것에서 유래됐다.

이날 미팅은 인접 소방서 간 소통과 공감으로 행정업무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 소방행정업무의 질적 향상 도모, 소방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비교 소방행정을 통한 장기적 비전과 목표를 살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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