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백일장 등 진행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대전시 동구는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선생 탄신 413주년을 맞아 30일부터 이틀간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제25회 우암문화제 행사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전 10시 개막을 시작으로 전통학문과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전국우암백일장과 ‘우암, 쉽고 재미있고 알차게’ 라는 콘텐츠로 온라인 인문학 보물찾기, 숭모제례행사, 전통다례시연, 전통성악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온라인 전국우암백일장은 초·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고향, 코로나19, 가족’을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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