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새 희망자금 신청을 받는다.

충북중기청은 다음달 6일까지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을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27일에는 2·7번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5부제에 따른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만으로 사전선별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한 새 희망자금 확인지급을 진행해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서류를 갖춰 지자체 읍·면·동 주민센터 등 전국 2천839개, 충북 153개 현장접수처에 방문해 새 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충북중기청 이외에도 현장접수처는 새 희망자금 전용 누리집(새희망자금.kr) 하단의 ‘현장접수처’를 클릭해 시·도 및 시·군·구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