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충남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상은 아산 모나무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시는 충남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이 매년 추진한 특별사법경찰 활동 중 단속·수사 분야 활동에 있어 우수사례가 두드러진 시·군을 선정하고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신규업소 원산지표시방법 사전 컨설팅 △외국 음식 전문점 등 자체 특별단속 △무신고 일반음식점 특별단속 등으로 식품위해 사고 사전예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시책으로 높은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규진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 및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불법행위 근절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특사경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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