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7일 영동군청에서 제77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7일 영동군청에서 제77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최충진) 제77차 회의가 영동군의회(의장 김용래) 주관으로 27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 보장,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합리적인 의원정수 조정와 국·지방세 비율 개선안 등을 반영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의결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또 청주가정법원 설치를 요구하는 건의안이 발의돼 원안가결됐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지자체의 의정활동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격월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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