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신협이 국내 골프 유망주를 지원한다.

신협중앙회는 유망 골프선수 7명을 후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KLPGA 이효린·최가람·정수빈·김스텔라·안소현 선수, KPGA 박찬희·박희성이다. 투어 성적과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신협은 스포츠 후원 사업의 목적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해 더불어 성장하는 신협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유망 선수들의 후원 사업이 위축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울 때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상생이라는 신협정신에 따라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좋은 경기로 국민에게 보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올 상반기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 등에 2억1천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스포츠 후원 사업으로 지역 스포츠 활성화, 스포츠 유망주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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