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안정적 학업 지원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충주시와 연계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코로나19 우리대학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대학 특화 맞춤형 단기 일자리를 발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게 된다.

교통대는 이번 사업 참가자 127명을 선발, 대학 내 건물 출입구 발열체크, 대학 강의실 소독, 자체 방역활동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충주시는 이에 대한 재정을 지원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조정으로 대면 수업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학생들의 대학 내 방역활동을 통한 단기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대학 방역과 청년 경제라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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