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새마을회가 ‘친환경 공동체 만들기 경진대회’를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새마을회가 ‘친환경 공동체 만들기 경진대회’를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가 27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친환경 공동체 만들기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지난 2월부터 대청소를 실시해 고철, 폐지, 캔류, 병류 등을 수거하는 ‘쾌적한 환경, 친환경공동체 운동’ 실천 대회이다.

이날 새마을 가족, 내빈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월부터 청결활동을 통해 모아 매각하고 남은 폐품·재활용품 100여t톤을 운반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진기화)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 주축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하면서 재활용품을 모아 매각, 수익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공동체운동 실천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생명살림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진기화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준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청결운동과 재활용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봉사활동에도 새마을가족들과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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