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와 계룡시가 오는 12월부터 실시될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논산시 모집인원은 총 121명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터넷·이메일 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논산시청 참여예산실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채용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3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SMS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계룡시 선발인원은 관리자 3명, 조사원 9명 등 총 12명으로 조사지원담당자 및 관리자는 인터넷 조사기간 포함 약 30일, 조사원은 방문조사 기간 19일간 근로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정책예산담당관실 인구정책통계팀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모집 관련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또는 인구정책통계팀(☏042-840-2082)에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다음달 23일부터 11월 27일 중 2일간 교육을 받은 후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농림어가 변화, 농림어업 경쟁력, 농어촌의 삶의 질에 대한 내용 등 127개 항목에 대한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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