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보건소(소장 권태복)가 만성질환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 12일 2회에 걸쳐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1주차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약 사용법, 2주차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만성질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만성질환은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개선 등의 철저한 자가관리가 이뤄져야 당뇨망막증,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등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오는 30일까지 전화(☏043-871-2093)나 음성군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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