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내달 6일까지 새희망자금 현장접수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새희망자금 현장접수센터를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새희망자금 현장접수센터는 온라인방식 취약계층과 국세청 데이터베이스 누락자 등 신속지급에서 제외돼 확인 지급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새희망지원 대상은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 중 코로나19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업체 △올 5월31일 이전 창업자가 6~8월 매출액을 연간 매출액으로 환산했을 때 4억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 7월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업체 △특별피해 업종인 노래연습장, PC방 등 집합금지, 영업제한 소상공인 등이다.

새 희망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증평군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접수센터를 방문해 매출증빙 서류와 사업자 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되고, 본인명의 휴대전화와 공인 인증서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과 ‘새 희망자금 kr’을 통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새 희망자금은 소상공인 시장진흥 공단의 심사를 거쳐 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새희망자금과 관련한 사항은 새 희망자금 콜센터(☏1899-1082) 또는 증평군 경제과(☏043-835-40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