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28일 음악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이판사판 시즌2’ 3회차 국악 실내악 ‘향알행운’ 기획공연을 갖는다.

2020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중앙국악 실내악단이 출연, 익숙하지만 즐겨듣지 못했던 전통음악을 테마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연주곡에 대해 진행자가 설명을 곁들여 곡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충주중원문화재단’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음악창작소(☏043-842-5909)로 문의하면 된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지역민 누구나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구성과 운영방안으로 지역 공연문화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한편, 앞으로 선보일 이판사판 콘서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