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충남정신발양보령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인간 존중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예비 시민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성의 생성단계△ 음식과 인성 △효행의 역사 △효와 인성 △성숙한 미래로 가는 길 △사회적 인성의 발달과 생활 등 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인성강사 양성교육으로 충·효·예를 비롯해 정직과 책임, 존중과 배려 등의 마음가짐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이끄는 삶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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