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청 소프트 테니스팀이 지난 19~23일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1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테니스 강군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열린 개인복식에서는 옥천군청 고은지, 이수진 조가 문경시청 황보민, 이지선 조를 4대 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옥천군청은 문경시청에 석패해 3위를 차지했다.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 낸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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