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영 등 4개 부문 8명 수상

왼쪽부터 최대웅 차장, 노재용 대표, 백승훈 부장, 정경수 대표, 임원엽 대표, 한경선 대표, 손인석 대표, 손정환 부장.
왼쪽부터 최대웅 차장, 노재용 대표, 백승훈 부장, 정경수 대표, 임원엽 대표, 한경선 대표, 손인석 대표, 손정환 부장.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26일 ‘2020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수상자 8명을 발표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건설경영부문 ㈜동양건설산업 최대웅 차장 △건설공로부문 삼우석재㈜ 노재용 대표, HDC현대산업개발㈜ 백승훈 부장 △건설기술부문 기단·정건축사사무소 정경수 대표, 부송건업 주식회사 임원엽 대표 △건설시공부문 주용건설㈜ 한경선 대표, 공영토건(합) 손인석 대표, ㈜대우건설 손정환 부장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신기술 개발과 경영혁신 등으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 및 지역건설산업체를 건설 관련협회 또는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건설인들은 평소 지역의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건설자재 사용 및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에 힘써왔으며, 민간공사 수행 시 우리 지역 업체 참여를 적극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 공을 인정받았다.

청주시는 2008년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건설인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71명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을 선정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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