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수상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어린이집이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개최한 ‘2020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사진공모전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영동어린이집이 제출한 작품 공모명은 ‘밀당(몸은 밀고, 마음은 당겨요!·사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원아들이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거리 표지판을 제작해 영유아들이 화장실과 정수기 사용 시 줄을 설 때 표지판 옆에 서서 기다리면서 1m의 간격을 스스로 유지하도록 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동어린이집의 이번 수상은 보육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소속 원아들과 담당 교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조화돼 얻은 결실이라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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