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학생 대상 미래 핵심기술 체험기회 제공

음성교육지원청이 관내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체험 일환으로 찾아가는 미래기술교육 ‘Go 투 더 future’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이 관내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체험 일환으로 찾아가는 미래기술교육 ‘Go 투 더 future’를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이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기술교육 ‘Go 투 더 future’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직업 체험과 지식습득 등 다양한 변화를 대비한 진로 설정과 쉽게 접할 수 없는 미래기술교육 체험활동을 제공,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이뤄졌다.

2020학년도 미래기술교육의 ‘Go 투 더 future’는 관내 초·중·고 등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의 체험존(VR·AR 체험, 드론조종 체험, 3D프린팅 체험, 로봇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VR·AR 체험은 직접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사용한 콘텐츠의 드론조종 체험은 가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드론을 공중으로 띄워 전·후진과 위아래로 비행체험 기회를 가졌다.

김상열 교육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에 대비하는 자질과 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Go 투 더 future’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직업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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