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수학도 재미있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가 5~6학년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수학영재 되어보기 체험 Weekdays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 수학교구체험 동아리 회원(5학년 4반 24명)이 프로그램 선정, 홍보물 제작, 체험부스 운영 등 순수 자발적인 활동으로 학교 수학탐구 마당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우리 전통 고누놀이 대결, 젓가락 이용 다빈치 다리원리 배우기 미션, 캐스트 퍼즐 및 스피드 스택스 등 6개 주제 중 ‘수학은 재미있다’ 미션을 선택, 수학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상국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처음 경험하면서 ‘수학은 재미없다’의 인식이 이번 학교 수학탐구를 통해 ‘수학이 재미있다’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