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군수 리더상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23일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23일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청양군이 매년 개최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지난 23일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2007년부터 개최하는 ‘축제ㆍ이벤트 올림픽’으로 수준 높은 국내 축제를 세계화하는 등용문 역할을 할 만큼 권위가 있으며, 올해 대회는 9개 분야에 응모한 24개 축제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청양군이 출품한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특별프로그램 분야 금상에 선정됐고, 김돈곤 군수는 축제 리더상 반열에 올랐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다.

김돈곤 군수는 축제를 통해 10개 읍·면의 균형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군의 홍성역사인물축제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인 ‘피너클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홍성역사인물축제의 홍보영상은 일반적인 내용의 축제홍보가 아닌 주제인물인 ‘한용운 선사’ 모습을 서대문 형무소를 배경으로 사실대로 표현해 ‘영상&오디오’부문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역사인물 캐릭터 3D퍼즐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머천다이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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