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인 총회·이사회 개최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지난 22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개최, 공식 출범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졌다.

이날 이사장인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이사 10명은 시청 상황실에서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제정(안)심의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설립 취지문을 통해 시가 미래에도 성장하는 도시로 남기 위해 시만의 자원과 장점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이 시급하며, 혁신기관 설립이 필수적임을 공유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총사업비 290억원 상당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힐링스파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 전담기관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또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등기를 마친 후 오는 11월 공식 출범할 예정으로, 현재 원장과 직원을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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