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지난 23일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개소의 사업장 방문에 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권승현 의원의 5분 발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의결 촉구 결의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권승현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는데, 재난상황에 따라 필수노동자의 직군을 지정하고 실태를 파악해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3건도 의결돼 △김홍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농어업 재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조례안’등 3건이 원안 가결됐다.

박상모 의원이 대표로 결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의결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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