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당 평균 745권 도서 대출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책 읽는 세종’ 문화도시를 구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책 읽는 가족 상장·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관내 복컴·공공도서관에서 신청을 받아 △도서대출량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2가족이 신청, 이중 김민찬·민지, 최민규·예나, 정어진·서진·하진, 이이레·현·로은 어린이 가족 등 총 5팀을 선정했다.

가장 많이 도서대출을 한 김민찬·민지가족(4명)의 경우 3천권에 가까운 총 2천981권을 대출해 가족 1명당 평균 745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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