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7개 대학 참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020년 충북지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협의회’(회장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가 22일 청주대학교 본관 청석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태양과 생명의 땅, 대학과 함께하는 충북도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성열훈 청주대 교수가 ‘그것이 알고싶다! 안전한 방사선 검사’라는 제목의 강의도 펼쳐졌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과거 대학이 연구중심대학이었다면 현재와 미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대학의 중심축이 산학협력으로 변화되는 만큼, 앞으로 자치단체와 협력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지역대학교 산학협력단장협의회는 회장교인 청주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극동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우석대 진천캠퍼스, 유원(U1)대, 중원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등 도내 1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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