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목원대는 비교과 과정 등에 자발·선택적으로 참여하는 ‘역량강화주간’(Mokwon Gap Week)’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이는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중간고사 종료 직후 한 주 동안 대학이 학생들의 자율활동 등을 지원한다. 학생들에게 배움의 흥미와 적성을 찾는 시간을 마련해주자는 것이다.

재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학습·취업·창업 관련 특강, 진로 설계·실무체험 관련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 스스로 계획을 세운뒤 봉사나 전공 체험활동 등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공기업 취업을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전형 캠프, 입사서류·면접 특강, 진로·적성검사, 채용 프로세스 경진대회, 해외취업 설명회, 엑셀·파워포인트 특강 등 39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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