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유형 7개 코스
12월 5일까지 운영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대전시는 24일부터 오는 12월 5일 까지 비대면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비대면 미션형 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대100년 여행, 중앙시장 맛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도심투어, 갑천, 유등천을 돌아보는 새벽힐링투어, 대동 하늘공원을 찾아가는 야간투어, 한국전쟁70년, 현충원과 유성온천으로 구성된 역사투어 등 4개 유형 7개 코스를 여행할 수 있다.

네이버밴드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5일 이내에 주소지로 배송된 스토리투어 미션키트와 투어설명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스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투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으로 투어설명서에 표시된 큐알(QR)코드를 인식시키면 대전스토리투어 유튜브 채널로 연결돼 투어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도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여행객들이 대전의 숨겨진 명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안전하고 색다른 여행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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