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목요경제회의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2일 목요경제회의를 열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열린 회의에는 이시종 지사와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등 경제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 대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 추진 사업과 현안 공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회의에서 우리마을 뉴딜, 투자유치 뉴딜, 디지털·그린·산업혁신 뉴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뉴딜사업의 협력을 각 기관에 요청했다.

2025 충북경제발전전략 수립, 14회 기업인의 날 행사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경제기관단체장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초유의 경제위기 상황에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오송 제3생명과학과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타 통과 등의 충북경제는 선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목요경제회의 회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북경제를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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