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충남 태안군이 귀농·귀촌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정착기술교육 심화과정’(사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 강의실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되며 △정착 초기 귀농·귀촌인이 어려움을 느끼는 농지구입, 주택건축 등과 관련한 법무 교육 △귀농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농촌생활 적응 교육 △다양한 귀농 창업사례를 적용한 귀농인 창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펼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다양한 기술 습득과 함께 정보를 서로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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