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0월 보행자들이 많은 논산 15호 어린이 공원 외 9곳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신규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판을 설치 완료했으며, 이후 2차례에 걸친 현장점검을 통해 신규 설치된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판의 위치와 안정성 적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시는 가시성이 좋은 곳에 신규 도로명 주소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쉽게 익히고, 사용하는 데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설치 수가 불충분한 구간 등을 파악해 시설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도로명주소가 안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은 물론 추가 수요 등을 파악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를 홍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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