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안사업을 접수받았으며, 35개의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자 면담 및 현장 확인, 타당성, 소요사업비 등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이번 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위원회는 각 제안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 및 내용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 결과 △신도안면 내 보도블럭 보수 및 바닥LED조명사업 △광석2리 마을안길 아스콘 포장 덧씌우기사업 △어린이교통안전 옐로우 카펫 또는 노란발자국사업 등 총 16개 사업, 2억5천700만원에 대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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