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콘텐츠 눈길
뷰티스튜디오 등 인기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첫날 홈페이지 방문객이 10만5천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홈페이지 내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과 온라인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이 이 같은 관람객 방문과 뜨거운 인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충북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엑스포에 입장하면 나오는 3차원 가상현실(VR) 전시관을 실제 오송역에서 개최하는 듯 현장감을 느끼게 구현했다.

온라인 전시관에 선보인 기업관과 제품 홍보관, 참가 기업 리스트는 참가 기업과 제품을 쉽고 빠르게 한자리에서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현장 체험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뷰티스튜디오와 뷰티리뷰 등 다양한 영상으로 볼거리 제공과 함께 흥미와 재미를 높였다.

개막 첫날 가수 겸 배우인 전효성의 오송화장품뷰티사업엑스포 소개와 피부관리 노하우 영상은 높은 인기를 끌며 관람객 유치에 한몫했다.

전문 유튜버 미현의 ‘직장인을 위한 피부케어’도 참가 제품을 하나하나 시연하며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앞으로 21일 셈니, 22일 아우라M, 23일 귄펭, 24일 윤터터 등 매일 유명 유튜버의 영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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