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리소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상황실을 가동,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을 조기 채용, 관내지역 산불을 감시하고 입산통제구역 순찰, 등산객과 주민대상 계도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산림인접지역의 쓰레기,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등은 드론과 기동순찰 등을 활용한 단속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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