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핵심역량·전공능력 향상 주력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가 SMART-K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0학년도부터 ‘SMART-K 졸업인증제’를 전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SMART-K 졸업인증제’는 ‘학생과 세상에 가치를 더해주는 강소대학’이라는 대학 비전을 토대로 4대 핵심역량에 기초한 교양교육과정과 비교과프로그램, 전공능력을 기반한 지역사회 봉사영역 등 학생들의 각 분야별 이수 기준을 충족시키는 인증 제도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졸업 이수기준 학점 충족은 물론, 졸업인증기준 충족을 위해 미래산업사회 맞춤형 능력개발 설계로 △전공인증 △교양인증 △비교과인증 △봉사인증 영역이 있다.

특히 졸업을 위해 세부적 영역별 졸업학점 이수와 졸업시험, 전공 관련 자격증, 외국어 자격 등 학과 자체기준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총장 명의의 SMART-K 졸업인증서가 수여된다.

배인영 인재교육혁신원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핵심역량과 전공능력을 고르게 향상하도록 주력한다”며 “특히 지역사회봉사 신규 의무화를 통해 극동대 재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과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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