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1일 ‘제3회 충청북도 인권작품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도가 지난 8월 31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우리 생활 속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접수한 결과 총 116점이 응모했다.

도는 지난 13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와 규격 등 부적격 출품작을 제외한 111점에 대해 인권지향성, 창의성, 표현력, 구성력, 작품성, 홍보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수상 선정작은 짧은시와 포스터 2개 분야, 아동·청소년과 일반인 2개 부문에 최우수와 우수 4점 그리고 참가상 8점 총 16점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짧은시 아동·청소년부 양유정의 ‘참다운 인권’ △짧은시 일반부 김완수의 ‘악플’ △포스터 아동·청소년부 김원섭의 ‘피해자 인권을 보장해주세요’ △포스터 일반부 윤소연의 ‘인권의 소리’가 선정됐다.

심사결과는 충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충북도청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