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전 마을로 확대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충남 태안군 태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도사업인 ‘우리마을 반찬 품앗이’(사진)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우리마을 반찬 품앗이’는 태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계 연합모금 특화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태안읍 송암1리 마을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월 2회 반찬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이번 하반기 ‘우리마을 반찬 품앗이 사업(2차)’은 태안읍 45개 전 마을로 확대, 마을당 거동불편, 혼자사는 어르신 1가구씩을 선정해 월 1회(1개월 분) 반찬을 지원하고 일대일 멘토링(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반찬조리에 필요한 모든 음식재료를 관내에서 구입하고 태안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협의체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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