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 중 하나로 ‘코로나19 OUT! 의료진들에게 손편지 쓰기’를 운영했다.

‘코로나19 OUT!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손편지 쓰기’는 코로나19 감염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응원하는 마음을 편지지에 손으로 꾹꾹 눌러써서 전달하고자 운영한 행사이다.

독서의 달 행사‘코로나19 OUT!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손편지 쓰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도서관이 휴관 중임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도서관에서는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비타민 선물세트를 비대면 방식(우편)으로 전달했다.

몇몇 참여자는 본인이 선물을 받지 않고 편지와 함께 의료진에게 전달되길 원한다고 해 이렇게 모아진 비타민 선물세트도 편지와 함께 가까운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택 관장은“이번 행사를 운영하면서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편지는 조만간 가까운 의료진들에게 전달 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운영해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041-674-136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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