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20일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호텔 소노벨 천안 에머럴드홀에서 열린 2020년 충청권 하반기 지역통계 업무발전 토론회에서 지역통계 정책 활용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올해 5월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 이후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지급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현황에 대한 통계분석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통계분석 이후 지역화폐 확대발행과 모바일 지역화폐 도입, 소상공인 경영개선 사업 비대면 교육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정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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