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급은 많고 5~7급은 적어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 공무원의 정원이 기준인력에 못 미쳐 직급별 인력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충북도로부터 받은 공무원 정원이 기준인력을 보면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하위직급인 8·9급 정원(125명)은 기준인력보다 54명 많았으나 7급부터 5급까지는 39명 적었다.

소방직의 경우 제일 낮은 소방사의 정원(1천40명)은 기준인력보다 361명 많았지만, 소방교부터 소방령(4급)까지는 328명 부족해 적절한 인력배치가 이뤄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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